가수 장윤정이 예정대로 '굿밤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최근 립싱크 및 무성의 논란을 받고 있는 장윤정은 정면돌파를 선택, 무대 위에서 관객들의 마음을 돌리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고현정이 우월한 비율을 뽐냈다.고현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사진 속 고현정은 플라워 패턴 블라우스에 오버핏 블랙 팬츠를 입고 있다. 길쭉한 팔다리와 우월한 비율이 감탄을 자아낸다. 내추럴한 옷 스타일도 멋스럽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1971년생인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되면서 연예계에 들어섰다. 고현정은 ENA 새 드라마 '나미브', SBS 새 드라마 '사마귀'에 캐스팅됐다.오는 12월 방영 예정인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의 스타 탄생 프로젝트로, 사막처럼 공허한 마음을 가진 제작자와 바다처럼 불안정한 위치에 놓인 연습생의 만남을 그린다.내년 7월 방영 예정인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 살인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부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걸그룹 AOA 출신 신혜정이 팀의 불화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의 'AOA 신혜정, 멤버 간의 불화를 저지하려다 포기하고 져지로 나서게 된 싸움 구경의 아이콘 | 탁재훈 신규진 김예원의 탁스패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AOA 해체 질문에 신혜정은 "해체는 안 되어 있다. 뭔가 명확히 나오진 않아서 근데 마음속으로는 해체한 것 같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또 혜정은 "각자 이제 삶을 응원해 주고 있다. 마음속으로"고 덧붙였다.MC 탁재훈이 "초아가 나와서 제일 딱한 사람은 초아 본인이라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혜정은 "초아 언니 나온 편은 봤다. 제일 먼저 언니가 각자 활동을 했는데, 아니요? 언니는 먼저 이렇게 꿈을 이루고 잘"고 대답했고, 탁재훈은 "먼저 뛰쳐나간 거잖아요 살려고"며 돌직구를 날렸다.이어 신혜정은 초아에 대해 "언니가 하고 싶은 게 있어서 잘 간 거 같다. 딱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언니가"고 얘기했고, 탁재훈이 "초아 씨가 잘 되는 것 같냐 본인이 잘 되는 거 같냐"고 질문하자 "언니와 저와 가는 길이 달라서, 언니의 길을 잘 가고 있는 거 같다"고 전했다.멤버들과의 사이에 대한 질문에 신혜정은 "멤버들하고 연락을 아무도 안 한다. 인스타 보면 다 보이고 뭐 하는지 실시간으로 잘 보고 있어서"고 답했다. 또한 "이렇게 된 원흉이 누구냐"라는 질문에 "누구의 탓이 있겠냐"고 얘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탁재훈은 "혜정 씨가 나오는 드라마나 연기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이 계실 텐데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
고(故) 배우 이선균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공로상을 받았다.2일 오후 6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많은 영화계 스타들이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았다. 사회는 배우 박보영과 안재홍이 맡았다. 검은색으로 드레스 코드로 맞춘 두 사람은 힘차게 포문을 열었다. 박보영은 "이번에는 또 어떤 새로운 영화와 영화인들이 발견될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4500여 명의 초청 게스트와 관객들이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을 빼곡히 채웠다.한국영화공로상은 이선균에게 돌아갔다. 고인 이선균이 출연했던 드라마 '나의 아저씨', 영화 '행복의 나라',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기생충',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 영상이 스크린에 올라왔다. 해당 영상을 본 송중기 등 일부 배우들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박보영은 "너무 안타까운 이별이다. '나의 아저씨'의 마지막 대사처럼 이제는 편안함에 이르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화공로상은 유족들에게 전해진다.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2일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공식 초청작은 224편으로 지난해 209편에 비해 15편 늘었다. 개막작은 넷플릭스 '전,란', 폐막작으로는 '영혼의 여행'이 선정됐다.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특별 기획 프로그램으로 '고운 사람, 이선균'을 진행한다. 고(故) 이선균의 작품 6편이 상영되며 GV도 열릴 예정이다.부산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가수 장은숙이 30대 후반에 일본 생활을 하며 겪었던 일화에 대해 얘기했다.2일 선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장은숙이 출연해 일본 생활 당시를 회상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장은숙은 "일본에 넘어갔을 때가 30대 후반이었다. 저는 솔직히 데뷔만 하고 오려고 엄마한테도 얘기 안 하고 지인들도 몰랐다"며 "계속 1978년부터 일본에서 러브콜이 왔다. 1985년에 갑자기 찾아온 슬럼프도 있어서 한번 일본에 갔다가 올까? 대박 치려나? 고 생각 해서 일본으로 떠났다"고 밝혔다.이어 장은숙은 "일본어를 배우면서 7개월 후에 데뷔할 곡도 연습하면서 지냈다. 갑자기 바뀐 환경에 몸이 좀 벅찼다. 학교도 아침 7시부터 가서 월 화 수 목 금 공부하고 연습실에 가고 그 생활을 반복했다"고 얘기했다. 또한 일본 생활 도중 루머를 겪게 됐다며 그는 "제가 뭐 야반도주를 하고, 무슨 야쿠자랑 관계가 있다는 거고 루머에 시달리게 됐다. 저는 일본 음반사의 러브콜을 받아서 계약을 한 건데 당시 한국에서 소속사 없었다. 예를 들어 기사로 스카우트돼서 일본에 갔다고 홍보를 못하고 서포트해 주는 소속사가 없으니까 조용히 가게 된 거다"고 떠올렸다.장은숙은 "그래서 의혹이 더 부풀려진 거다. 아는 야쿠자도 없고, 야쿠자를 알 상황도 안 됐다. 항상 사무실이랑 레코드사만 왔다 갔다 했다. 야쿠자도 일본어를 알아야 만날 텐데"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또 일본에서 생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었다고 밝히며 그는 "일본에서 일본 포장마차 거리에 파는 우동에 계란 하나 들어간 밋밋한 우동을 먹으면서 전전하기도 했다. 그때 음반사가 준 계약금으로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미모를 과시했다.장원영은 2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장원영은 최근 자신이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한 브랜드의 패션쇼에 참석했다.공개된 사진 속 장원영은 영화 '로마의 휴일' 속 오드리 헵번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다. 머리를 깔끔하게 올려 묶은 장원영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며 아이돌미를 발산했다. 긴 팔다리가 패션 아이템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월드 투어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양일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 28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펼치며 42만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고현정이 스태프들과 함께 보낸 일상을 공유했다.고현정은 1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내 스태프들과 함께 너무 즐거웠다"라는 글을 올리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올블랙 패션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꺼운 뿔테 안경을 썼지만 미모가 가려지지 않았다. 그는 스태프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올리며 돈독한 관계를 짐작게 했다. 다 같이 배드민턴을 치는 영상을 통해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현정은 추가로 게시물을 올려 "고생하는 나의 스태프들과 다시 힘을 내자고 간만에 모인 우리들의 시간. 힘내줘서 고맙고 아껴줘서 고맙고 제가 잘하겠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고현정은 지난 2018년 SBS 드라마 '리턴' 하차 당시 제작진과 불화설에 휩싸이며 갑질 논란이 일었다. 지난 6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고현정은 "갑질 많이 한다고. 제가 그걸 원 없이 해보고 나 그런 소리를 들으면 원통하지도 않겠다"며 억울함을 내비쳤다.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되며 배우로 데뷔했다. 최근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하며 MZ세대와 활발히 소통하기 시작했다. 고현정의 차기작은 ENA 새 드라마 '나미브'로, 극 중 고현정은 연예기획사 공동대표이자 강수현 역을 맡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김철윤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김철윤 주연의 영화 ‘허밍’이 제 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부문에 선정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GV(관객들과의 대화) 일정에 참석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허밍'은 미완성된 영화 한 편의 후시 작업을 함께 하는 녹음기사와 단역 배우, 그리고 사망한 어느 여배우의 일화를 중심으로 도전적인 형식과 공기를 담아낸 작품이다.배우 김철윤은 녹음기사 성현 역을 맡아 연기했다. 후미진 언덕길과 허름한 녹음실을 배경으로 미지와 상상의 감각을 자극해 극을 이끌어 간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했다.대체 불가한 개성과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전방위로 활약하고 있는 김철윤은 최근 주연으로 연기한 영화 ‘증후군’이 칸 국제영화제 쇼트 필름 코너에 초청됐다. 김철윤은 극 중 ‘소’라고 믿고 행동하는 카우맨 증후군 또는 보안드로피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희귀 망상 장애를 갖고 있는 동진을 연기했다.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변화무쌍한 연기로 전세계 관객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김철윤은 영화 ‘하이재킹’, OTT ‘비질란테’,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천원짜리 변호사’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하이재킹’에서는 신혼여행을 가기 위해 여행기에 탑승한 순박한 청년 남일 역을 맡아 신혼여행을 앞두고 설레는 모습부터 여객기가 납치된 일촉즉발의 상황 등.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인물의 서사를 흡인력 있게 전달했다. ‘비질란테’에서는 노란머리 까불이 양아치
그룹 르세라핌의 기세가 무섭다. 가창력 논란을 언급하며 고개 숙였던 르세라핌이 발전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돌아왔다.르세라핌이 가을 대학 축제 무대에 연달아 오르고 있다. 르세라핌은 2일 동명대와 영남대 축제 무대에 선다. 이들은 지난달 27일을 시작으로 열일 행보를 펼치는 중이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27일 서강대에서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UNFORGIVEN'(언포기븐), 'Smart'(스마트),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CRAZY'(크레이지) 등 여러 대표곡을 선보였다. 같은 날 과기대에 이어 지난달 30일 광주대 축제에서도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일에는 한양대 에리카와 호서대 아산캠퍼스에 등장하며 연달아 대학 축제 무대를 소화했다.이들은 약 40분에 걸쳐 공연을 펼쳤다. 긴 호흡을 이어가야 하는 무대였지만 이전보다 확연히 실력이 향상된 모습이다. 멤버들은 이전보다 안정적으로 무대를 소화했다. 변화한 모습에 대중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르세라핌의 공연이 담긴 영상에는 연습을 많이 한 티가 난다는 댓글이 주를 이뤘다. 김채원, 허윤진 등 원래 평균 이상의 실력을 지녔던 멤버들은 물론, 홍은채, 사쿠라 등 비교적 부족한 모습을 보였던 이들도 보컬적으로 발전했다. 특히 사쿠라는 최근 목소리에 힘이 붙었다.데뷔 3년 차에 불과하지만, 연차 대비 수준 높은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멤버들은 호응을 끌어내며 관객과 호흡을 시도했고, 관객들의 떼창이 터져나왔다. 축제 분위기에 어울리는 것과 동시에 그룹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지난 4월 코첼라 무대로 실력 논란에 휩싸인 르세라
‘신랑수업’ 박현호가 5세 연상의 여자친구 은가은과 즉흥 데이트를 떠난 가운데, 고속도로 휴게실에서도 ‘착붙’ 모드를 보여줘 부러움을 자아낸다. 2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3회에서는 박현호가 행사 스케줄 전 짬을 내 은가은과 즉흥 데이트로 달달한 하루를 보내던 중, ‘갑분싸’ 사태에 휘말려 ‘공개 연애’ 후 처음으로 위기에 부딪히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박현호는 “인천에서 저녁에 행사 스케줄이 있지만, 그 전까지 보고 싶어서 (은가은을) 만나러 왔다”고 밝힌 뒤 은가은을 차에 태우고 인천 바닷가로 향한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박현호는 근처 휴게소를 지나게 되고, 갑자기 은가은에게 “우리 연애가 공개되기 전에는 휴게소 화장실도 같이 못 갔잖아~”라며 추억에 젖는다. 그는 “같이 가고 싶어도 꾹 참았다가, 가은이는 휴게소, 나는 그 다음에 나오는 졸음쉼터로 각자 따로 갔는데~”라고 하면서, “이젠 당당히 손잡고 (휴게소 화장실에) 다녀와도 되겠네”라고 말한다. 은가은은 바로 “좋다”고 호응하고, 휴게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당당하게 휴게소로 들어간다. 이를 본 많은 시민들은 “두 분, 너무 잘 어울린다”며 응원을 보내 ‘은박 커플’을 뿌듯하게 만든다. 그러나 달달한 분위기도 잠시, 다시 차에 오른 두 사람은 ‘갑분싸’ 사태를 맞는다. 운전 중 차창 밖으로 무심코 시선을 돌린 박현호가 길가에 서 있는 수영복 차림의 여성들을 쳐다보자, 이를 ‘매의 눈’으로 포착해낸 은가
배우 김정현이 ‘라스’로 인생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즉석 라이브 노래부터 주짓수 호신술 시범과 춤까지 반전 매력 방출한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신현준, 김혜은, 김정현, 최태준이 출연하는 ‘주말만 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진다.김정현이 ‘라스’로 배우 데뷔 9년 만에 최초로 예능에 출연한다. 그의 ‘라스’ 출연 소식을 듣고 팬들이 ‘걱정회’를 조직했다는 이야기에 김정현은 “어떤 곤란한 상황이 생길까 봐 (팬들도) 걱정을 많이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팬들의 걱정과는 달리, 시작부터 반전의 노래 실력을 뽐내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김정현은 주말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태준과 과거 스파링을 붙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알고 보니 김정현은 주짓수부터 복싱까지 다재다능한 운동 실력의 보유자라고.체육관에서 김정현을 처음 만났다는 최태준은 김정현과의 스파링 후 체육관도 안 나가고, 전화도 피했다고 해 그 사연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 이날 김정현은 최태준과 함께 주짓수로 호신술 시범을 보이는 개인기를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정현의 날렵한 주짓수 실력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구승준 역으로 글로벌 인기를 얻었던 김정현은 마지막 회가 방영됐을 때 현빈(리정혁 역), 손예진(윤세리 역)을 제치고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했었다고. 이에 그는 조심스레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김정현은 광고에서 춘 춤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긴 사연도 털어놨다. &ldq
"(한국 연예게 활동을 포함한) 영리 활동 목적은 전혀 아니다. 입국 금지 결정 무효를 주장하는 것"가수 유승준이 국군의 날인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후회의 심경글을 올린 뒤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유승준은 비자 발급 거부를 둘러싼 법적 분쟁을 9년간 이어가고 있다. 2일 유승준측 법적 대리인인 류정선 법무법인 혁신 변호사는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유승준씨가 영리활동을 위해 한국을 입국하려한다는 세간의 시선은 오해라는 점을 강조했다. 입국 금지 결정 무효화를 통한 '한국 땅밟기'가 유승준의 진심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류 변호사는 "관광비자로 입국하면 될 일인데, 왜 굳이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하느냐는 여론이 많다. 국내 영리활동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주를 이루는데, 이는 완전한 오해다. 영리활동 목적은 전혀 아니다. 입국 금지 결정 무효를 주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류 변호사는 유승준이 국내 영리 활동이 가능한 '재외동포 비자'를 신청한 이유에 관해 "입국 금지 결정과 비자 발급 거부가 적법한지 법원의 판단을 받기 위해서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수많은 비자가 있는데, 다른 비자로는 일반 외국인 입장이 된다"며 "그런 경우 법원에 이의 제기를 하더라도 소가 성립되지 않는다. 일반 외국인에게는 소장을 발급할 권리가 없기 때문이다. 오직 재외동포 비자여야만 했다"고 설명했다. 영리활동을 위한 비자 신청이라는 세간의 오해는 비자제도를 이해하지 못한데서 온 오해라는 얘기다. 그러면서 류 변호사는 "유승준은 입국 금지 결정이 유효한 이상, 실무적으로 관광비자로
배우 박하선이 연예인 아우라를 뽐냈다.박하선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gain 2017 with 👧🏻 그때 우리에게 부케를 선물해 준 꽃집도 그대로. 여름휴가를 못가서 뒤늦게. 이제야 시원 해 졌는 데 다시 여름나라로🤣 우리보다 사진 잘 찍는 사랑하는 나의 꼬맹이❤️ 엄마 길게 찍어줘서 고마워🙏🏻 빨리 천천히 빨리 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박하선은 자신의 딸과 여름휴가를 간 모습. 특히 박하선은 비디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에서 맨발임에도 불구하고 긴 다리와 넓은 골반 그리고 작은 얼굴을 보여주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한편 박하선은 2017년 1월 배우 류수영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8월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40세라는 불혹의 나이에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보조개를 머금은 배우 신민아와 만나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 드라마다. 신민아는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에서든지 손해 보기 싫어하는 손해영 역을 맡았다. 이날 신민아는 실제로 띠동갑의 나이 차이가 나는 상대 배우 김영대와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신민아는 "(나이 차가) 부담이라기 보다 해영이 캐릭터도 당차고 터프한 면이 있는데 지욱이는 알바생인데 손님이라고 하지 않나. 로코를 하면 주인공끼리 친해지고 하는게 대부분일텐데 여기는 항상 선을 끝까지 유지해야 한다"며 "극 중에서도 연상 연하고 하는 게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 긴장감과 존중이 낯설기는 했는데 도움이 됐던 것 같다. 많은 연상녀들이 좋아하지 않을까"라고 웃어보였다. 이어 신민아는 "(김영대와) 극 중에서 연상연하 커플이기도 하고 실제로 나이차이가 나기도 해서 낯설었던 건 사실"이라면서도 "캐릭터 상 커플간의 존중과 선이 있는데 신선하고 좋았다. 김영대도 열심히 하고 지욱이를 잘 표현해준 것 같아서 어울렸던 것 같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신민아는 "우리 커플의 케미스트리를 생각보다 많이 좋아해주시더라. 쉬운 멜로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가짜 결혼으로 시작해서 사랑 이야기로 푸는 게 일반적인 위로와는 다르지 않나. 초반에 커플 케미를 많이 좋아해주셔서 많이 힘이 됐고 해영이 캐릭터 욕설하
‘사장님의 식단표’가 작품 속 19금 웹소설 표지를 공개해 화제를 더했다.내일 3일(목) 오후 12시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사장님의 식단표’(크리에이터 김혜영 / 극본 조민정 / 연출 정훈/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는 19금 웹소설 작가 남자연이 자신이 쓴 소설 여주인공 ‘서연서’에 빙의해 로설(로맨스 소설) 남주 ‘강하준’과 벌이는 예측불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사장님의 식단표’는 본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의 모태솔로 작가 남자연(한지현 분)이 쓴 동명의 19금 웹소설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시리즈로 본편 웹소설 작가 자연이 쓴 ‘사장님의 식단표’를 주 배경으로 한다.본편 속 19금 웹소설의 스핀오프 사전 제작 소식이 모두를 열광케 한 가운데, ‘사장님의 식단표’가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를 담은 웹소설 표지를 공개했다. 이와 나란히 공개된 사진에는 웹소설을 찢고 나온 듯한 이상이(강하준 역), 한지현(서연서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웹소설 표지 속 그림과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이들의 치명적인 모멘트가 극 중 ‘강하준’과 ‘서연서’의 마라맛 어른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의상, 표정, 자세 등 사장님과 영양사라는 캐릭터의 특징을 디테일하게 재연한 배우들의 표현력이 감탄을 자아낸다.또한 이와 함께 공개된 웹소설 미리 보기 콘텐츠에는 ‘사장님의 식단표’의 프롤로그가 담겨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조리실 안쪽 식재료들이 쌓여있고 영양사 가운 입은 여자와 남자가 뒤엉켜 있다’는 웹소설 속 긴박한 상황 묘사를 시작으로,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그룹 비투비 멤버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첫 번째 정규앨범 ‘199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창섭의 첫 번째 정규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33’과 ‘OLD TOWN’을 포함해 총 12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의 첫 시작점이었던 1991년도의 시기적 의미를 직관적으로 앨범명에 담아냈다.신정아 텐아시아 기자 areumdaul@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