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실 좋은 배우 부부 주상욱, 차예련이 '시청률 싸움'을 벌이게 됐다. 각각 KBS2 '세컨 하우스2', ENA '행복배틀'에 출연하게 된 것. 두 프로그램의 편성은 공교롭게도 …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시청률이 안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유재석) "가장 좋은 건 이제 폐지를 해야겠죠." (이경규)'예능 대부' 이경규의 뼈있는 말은 현실이 될까.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앞날의 먹구름이 점점 짙어지고 있다. 대대적인 변화를 앞둔 시점에 시청률은 방송 이래 역대 최저를 찍었다. 개편이 아닌 폐지가 '답'이 될 상황에 놓인 '놀면 뭐하니'의 현실이다. 2019년 7월 첫 방송을 시작한 '놀면 뭐하니'가 4년 만에 3.0%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방송 초반 '릴레이 카메라', '조의 아파트' 등 불분명한 정체성으로 혹평받던 시기에도 3%대 중반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았던 '놀면 뭐하니'였다. 이후 '놀면 뭐하니'는 2019년 연말부터 유산을 시작으로 유재석들의 다양한 '부캐'들이 인기를 끌면서 방송 7개월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놀면 뭐하니'의 전성기는 싹쓰리로 시작해 환불원정대로 정점을 찍었다. 환불원정대가 '쇼 음악중심'에서 첫 데뷔 무대를 치르는 방송 회차는 12.7%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이후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긴 했지만, 평균 6~8%대는 유지하며 MBC 대표 예능의 명성을 이어왔다.그러나 김태호 PD가 MBC를 퇴사하고 박창훈 PD가 빈자리를 채우면서 '놀면 뭐하니'는 급격하게 주춤하기 시작했고, 이이경과
배우 윤승아가 출산에 임박했다. 4일 윤승아는 자신의 채널 '승아로운'에 "육아 용품 준비"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영상 속 윤승아는 곧 태어날 젬마를 위해 직접 아울렛 쇼핑에 나섰다. 그는 "오늘 아침에 아울렛에 가서 젬마 거를 처음으로 구매를 했다. 그동안 지인분들이 워낙 선물을 많이 해주셔서 이사도 하고 하느라고 저희가 젬마거를 산 게 하나도 없더라"고 전했다.이후 쇼핑한 옷들을 하나하나 살펴본 윤승아는 너무 작은 사이즈에 놀라워했다. 그는 "저의 상반신보다 작은 옷인데 이게 크다더라. 제 배에도 안오는 사이즈"라며 "조금 크게 사긴 했다. 젬마가 좀 크다는 선생님의 의견이 많아서 조금 크게 구매했다"고 밝혔다.또 다른 옷을 보면서도 "얘도 되게 커 보인다. 근데 기저귀하고 하면 맞겠죠? 우리 젬마가 워낙 빨리 성장하고 있어서. 병원에서 많이 크다더라. 그래서 조금 여유로운 사이즈로 입히려고 샀다"고 했다.그러면서 윤승아는 "육아고수분들이 이거 보고 웃는거 아니냐. 사실 아무것도 모른다. 댓글 남겨달라. 왜이렇 게 어려운거냐. 처음에 준비하는 게. 물음표가 많이 떠서 걱정이 많다"고 털어놨다.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2015년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개봉 5일째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편에 이어 쌍천만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4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3'가 이날 오후 12시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전편인 '범죄도시2'가 개봉 7일째 400만을 돌파했던 기록보다 2일 빠른 속도다.배우 및 제작진 일동을 대표해 마동석은 "감사합니다. '범죄도시3' 400만 관객 여러분 덕분입니다"라고 직접 적은 손글씨로 '범죄도시3'를 보러 극장으로 나서준 모든 분들께 무한 감사를 남겼다.'범죄도시3'은 앞서 3일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넘어섰다. 300만 돌파 하루 만에 400만 돌파를 기록해 시선을 끈다. 이처럼 한국 영화가 4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9월 17일 오전 '공조 2: 인터내셔날'이 400만 관객을 돌파한 이래 처음인 셈.'범죄도시3' 주역인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김민재, 전석호, 안세호, 이상용 감독은 이날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과 직접 만나고 있다. 또한 오는 6일에도 연휴를 맞아 극장을 찾은 관객과 함께한다.사실 '범죄도시3'의 흥행은 어느 정도 예측됐다. 5월 31일 정식 개봉 전 프리미어 시사회를 통해 48만 명을 동원했다. 정식 개봉 첫날 '범죄도시3'는 74만 명을 불러 모아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어 빠른 속도로 100만, 200만, 300만, 400만 관객까지 돌파했다.눈에 띄는 기록도 있다. 기생충'(2019)의 개봉주 주말 토요일 일일 관객수 112만 6677명도 경신한 것. 특히 '범죄도시3'는 이날 오후 4시 실시간 예매율 67.5%, 예매 관객수는 39만 5036명을 기록 중이다. 물론 개봉 1주
방송인 장영란이 한의사 남편 한창과 사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2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엄청 빡세지만 뿌듯한 '장영란' 저녁 루틴 (카레밥,육아천재,피부관리)'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장영란은 아이들과 저녁을 먹은 뒤 샤워하러 화장실로 향했다. 그는 "샤워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없으니 머리부터 감도록 하겠다. 그런데 샤워하는 모습 최초 공개해?"라고 물었다. 장영란 남편 한창은 "안돼 안돼 안돼. 그건 나중에. 나중에 조회수 안 나오면"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장영란은 "샴푸를 두피에다가 마사지하듯이. 저는 끝에 잘 안 바른다. 트리트먼트를 많이 바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온도는 너무 뜨거운 온도 말고. 저는 머리가 길어서 트리트먼트를 꼭 쓰는데 시간이 항상 없다"라고 덧붙였다.샤워하고 나온 뒤 장영란은 "냄새 맡아 봐 여보"라고 말했다. 한창은 장영란의 머리카락 냄새를 맡은 뒤 "씹어 먹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기초 루틴을 공개했다. 그는 "패드 같은 걸로 닦아준다. 이렇게 민낯을 보여준 적이 있었나 싶네"라고 했다.모공 앰플, 기미 세럼, 미백 크림까지 바른 장영란. 그는 "저는 많이 바르지 않는다. 바르고 있는 루틴대로 말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탄력 앰플까지 발라 시선을 끈다. 또한 장영란은 아이들을 재운 뒤 남편 한창에게 다리 마사지를 받았다. 그는 "저의 제일 행복한 시간. TV 보며 남편이 다리 주물러 주기. 이 맛에 저는 삽니다"라고 말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출산이 임박한 배우 윤승아가 본격적인 출산 준비에 돌입했다.4일 윤승아는 자신의 채널 '승아로운'에 "육아 용품 준비"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영상 속 윤승아는 출산이 얼마 남지 않자 육아템 추천을 받았다. 그는 "출산 육아템들이 진짜 너무 많더라. 저도 찾아보고 있는데 너무 종류도 많고 어렵다"고 조언을 구했다.이후 그는 지인들이 보내준 육아용품들을 언박싱 했다. 윤승아는 "갑작스럽게 집에 택배가 엄청나게 쌓였다. 백지영 언니가 젬마(태명) 선물을 한가득 보여주셨다"며 택배를 열어봤다. 택배 속에는 가재손수건, 젖병, 의자, 장난감 등이 있었다.아기 의자 선물에 윤승아는 “우리 젬마가 여기에 앉으려면 몇 달이 있어야 하나”라고 엄마의 궁금증을 드러내며 “여기에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너무 조그맣다”라고 놀라워했다. 윤승아는 "어색하다. 신기하다. 우리집에 이런게 생길줄이야. 국민템들이 하나둘 집으로 도착하고 있다. 지인들이 선물해줘서. 귀하게 쓰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렇게 우리 젬마는 또 선물 받았다. 얼른 태어나서 빨리 이걸 사용할수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안효섭이 MBTI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안효섭 차가운 사람 아닌 것으로 밝혀져... 알고보면 마음 따뜻한 남자'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앞서 안효섭은 이성경과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시청률 공약으로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청률 공약에 대해 "아직 탕탕탕은 아닌데, 제가 성경 씨랑 라디오에서 15%를 넘으면 노래를 했으니 이번에는 춤을 한 번 춰볼까 생각하고 있지만 일단 물어봐야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안효섭은 요즘 푹 빠져있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어른들의 장난감이라고 하죠. 피젯스피너라고 있다. 어디든 들고 다닌다. 그걸 돌리면서 대본을 읽으면 집중도 잘 된다. 돌리면서 책도 읽고, 영상도 보고 밥도 먹는다. 심지어 휴대 전화에도 달려있다"라고 설명했다.안효섭은 촬영을 위해 준비한 건 자기 관리, 붓기 관리라고 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짠 음식은 피하려고 한다. 이번에 알게 된 방법인데 목 쪽 근육을 잘 풀어주면 생각보다 붓기가 빨리 빠지더라. 뭔가 붓는데 도대체 왜 붓는지 모르겠더라"라고 털어놓았다.이어 "티도 먹어보고, 붓기에 좋은 운동도 해보고 식습관도 바꿔보는 등 다 해봤다. 그런데도 붓는 날이 있더라. 알고 보니 목이 뭉쳐서였다. 림프 쪽만 마사지를 했는데 목 쪽에 혈관이 막히면 붓는다고 하더라. 그래서 목 쪽 열심히 풀었다"라고 덧붙였다.'INTP가 세상 가장 따뜻한 로봇'이라는 반응에 대해 안효섭은 어떻게 생각할까. 안효섭은 "굉장히 명확하게 잘 설명된 것 같다. '낭만닥터 김사부3'을 찍으면서 촬영장에서 소주연 씨가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피부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윤은혜는 지난 3일 '만원으로 충분한 매끈 피부! 저는 이렇게 관리합니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윤은혜는 "피부관리하는 노하우 알려드리려고 들고 왔다"며 "메이크업할 때 맨얼굴 보시고 피부관리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았다. 별건 아니지만 저만 알고 있기에 아까운 노하우를 같이 공유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윤은혜는 세안법을 강조하며 "세안이 굉장히 중요하다. 클렌징 오일, 밤에 정착했다"며 "아버지처럼 세안하시면 안 된다. 최대한 살살해야 한다. 애기 피부 다르듯"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윤은혜는 "작은 수건으로 지긋이 눌러준다. 빨리 미스트를 뿌리거나 첫 번째 단계를 바른다"며 "코에 피지가 올라오는게 보이기 시작했을 때 손에 때타월을 끼고 비누 묻혀서 코만 살살 문지른다. 코에서 빛이 난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강추한다"고 밝혔다.흉터 관리법도 공개했다. 윤은혜는 "녹차가 피부에 되게 좋다고 한다. 녹차 우린 물에 솜을 여러장 넣는다. 냉장고에 넣어 꺼내 얹어주면 부기 빼는데 도움 준다. 진정 되고 붉은기 잡아주고 수분 보충 되고 1석 5조다"고 강조했다.윤은혜는 "기름진 음식, 밀가루, 탄수화물, 탄산음료, 유제품, 초콜릿 다 안 좋다고 한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들이 피부에 안 좋은 것들이 많다. 매운 음식, 술도 안 좋다. 다 포기할 수 없으니 밀가루를 줄이려 노력한다. 탄산음료는 안 먹는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김지원의 넷추리》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꼭 봐야 할 명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합니다. 영화 '아저씨'가 개봉했던 2010년에 태어난 이들은 현재 중학교 1학년생이다. '아저씨'는 원빈의 마지막 활동 작품. '아저씨' 원빈을 따랐던 김새론은 성인이 되어 음주운전이라는 '대형 사고'를 치기도 했다. '꼬마'들이 커갈 동안 연기자로서 원빈의 활동은 전혀 없다. 각종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만 얼굴을 내비친 탓에 '요즘 애들'은 원빈을 배우보다는 모델로 알 것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원빈의 근황이 대중 사이에 다시 궁금증으로 떠오른 건 아내 이나영이 새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로 돌아오면서다. 이나영의 복귀는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후 4년만. 이나영 역시 띄엄띄엄 활동하고 있지만 남편 원빈의 13년이라는 공백기에는 비할 바가 못 된다.'박하경 여행기' 홍보 차 인터뷰 자리를 마련한 이나영은 원빈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자꾸 저한테 그러시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번 신작이 평범한 국어 교사의 여행기를 담은 터라 여행에 관한 질문도 나왔다. 혼자하는 여행은 해본 적 없다는 이나영에게 남편, 아들과 함께 여행가냐고 묻자 "여기저기 잘 다닌다. 해외도 가고 국내도 돌아다닌다. 여행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한 "(작품을) 그 분도 열심히 보고 있다. 좋은 영화 보면 부러워하고 그런다. 나올 거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며 웃었다.이나영은 2018년 영화 '뷰티풀 데이즈' 인
배우 에바 롱고리아가 빅토리아 베컴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밝혔다.3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에바 롱고리아는 최근 타임즈와 인터뷰를 통해 가장 친한 친구인 빅토리아 베컴을 언급했다.에바 롱고리아는 빅토리아 베컴에 대해 "사람들이 빅토리아 베컴이 얼마나 재밌고 매력적이고 똑똑한지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가 내성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내게는 외향적이다. 우리는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덧붙였다.에바 롱고리아는 데이비드 베컴의 친구였던 전 남편 토니 파커를 통해 빅토리아 베컴을 알게 됐다. 에바 롱고리아는 빅토리아 베컴과 가까워질수록 자신이 좋아하는 도시인 런던이나 파리에서 만남을 계획한다고.에바 롱고리아는 "우리는 대부분 그들의 농장이나 런던에서 항상 밤을 지새운다. 우리는 보통 밤새 수다를 떤다. 그녀는 내게 엄마 같은 조언과 사업적인 조언을 해준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특히 에바 롱고리아는 빅토리아 베컴의 딸 하퍼 베컴의 대모이기도 하다. 빅토리아 베컴은 에바 롱고리아에 대해 "착하고, 아름답고, 친절하다"라고 했다. 또한 에바 롱고리아가 호세 바스톤과의 결혼식에 입을 드레스를 디자인하기도 했다.에바 롱고리아는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 영화 '보스 베이비2' 등에 출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그룹 아스트로 고(故) 문빈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이 남한산성 국청사에 마련된다.4일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는 "故문빈을 더 오랜 시간 기리고 싶어 하는 아로하의 아쉬운 마음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이에 당사는 유가족분들과 오랫동안 신중히 상의한 끝에 외부에 추모 공간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이어 "비록 문빈의 종교가 불교는 아니지만 유가족분들의 요청으로 남한산성 국청사 한 공간에 '달의 공간'을 마련했다. 2023년 6월 7일 오전 5시 30분부터 장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언제든지 마음 편히 방문해 조금이라도 마음을 달래고, 위로 받고 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소속사는 "사찰이 산속에 위치해있어 벌레와 이물질로 인해 온전한 보존에 어려움이 있다. 쪽지를 부착할 수 있도록 달의 공간 한편에 부착 판을 설치해 놓을 예정이며, 주기적으로 수거하여 모두 소중하게 보관할 예정이다. 편지는 달의 공간에 비치되어 있는 편지함에 넣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편지나 쪽지 외에 음식물과 헌화는 지양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빈은 지난 4월 1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문빈의 여동생인 그룹 빌리 문수아를 비롯해 아스트로 차은우, MJ, 진진, 윤산하, 전 멤버 라키 등 연예계 동료들이 추모 공간을 찾았다. 이하 故문빈 추모공간 관련 판타지오 전문.판타지오입니다.우선, 故문빈 군의 49재까지 직접 하늘공원을 방문해 주시어 함께 문빈 군의 가장 빛나던 순간을 추억해 주시고, 슬픔을 나누며 위로해 주신 아로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문빈 군을 더 오랜 시간 기리고 싶어 하는 아로하의 아쉬운 마음
'최강야구' 이대호가 롯데 자이언츠에서 함께 뛴 조정훈을 상대로 타석에 들어선다.오는 5일 방송되는 '최강야구' 43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마산용마고의 1차전 경기가 진행된다.최강 몬스터즈의 이번 상대는 용마고. 용마고는 2023 이마트배 4강에 진출했던 팀이다. 156km/h 공을 던지는 고교 최대어 투수 장현성이 속해 있으며 최강 몬스터즈 장원삼의 모교이기도 하다. 특히 '전설의 포크볼'로 프로야구 2009시즌 다승왕을 차지한 조정훈이 용마고의 코치를 맡고 있다.조정훈은 용마고의 비밀병기로 등판할 예정이라고. 경기 전 몸을 풀던 조정훈은 오랜만의 출전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조정훈은 "엄청나게 부담스럽다. 애들 앞에서 부끄러우면 안 되는데 걱정이다"라고 심경을 전한다.조정훈의 등판이 기대되는 가장 큰 이유는 프로팀인 자이언츠에서 함께 활동했던 이대호와의 맞대결이 성사되기 때문. 팀 동료였기에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와 '전설의 포크볼' 조정훈의 공식 맞대결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다.오직 '최강야구'에서만 볼 수 있는 자이언츠의 심장 이대호와 조정훈의 맞대결이 언제쯤 성사될 수 있을지, 전설과 전설의 만남이라는 빅 이벤트에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그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2009년 시즌 타격왕 박용택과 조정훈의 맞대결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2009년 당시 가장 많은 승리를 거뒀던 투수와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한 타자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엘리엇 페이지가 A급 남자 배우에게 성적인 폭언을 들었다고 밝혔다.2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엘리엇 페이지는 오는 6일 회고록 '페이지 보이'를 출간 앞두고 있다. 엘리엇 페이지는 회고록을 통해 A급 남자 배우에게 성적인 폭언을 들었다고 고백했다.엘리엇 페이지는 2020년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자기의 공식적인 이름을 엘렌 페이지에서 엘리엇 페이지로 바꿨다. 이어 2021년 3월 유방절제술을 받았다.엘리엇 페이지는 2014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 배우는 엘리엇 페이지에게 "당신은 게이가 아니다. 단지 남자를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신이 게이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 성관계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엘리엇 페이지는 "저는 이런 일이 여러 번 있었다. 이 이야기를 책에 쓴 이유는 우리가 다루는 현실과 우리에게 지속해서 전달되는 것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엘리엇 페이지는 이성애자가 지배적인 환경에서 퀴어, 트랜스젠더에게 전달되는 것들을 강조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했다.또한 엘리엇 페이지는 "의도적으로 그의 이름을 공유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이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 것"이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에게 사랑받는 남편이 된 꿀팁을 전수한다.4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20회에서는 새신랑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에게 사랑받는 남편이 될 수밖에 없었던 꿀팁을 전한다.이날 고우림은 결혼 후배이자 맏형 배두훈의 지원사격에 나선다. 배두훈은 지난 5월 8년여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리며 고우림에 이어 포레스텔라의 두 번째 품절남이 됐다.고우림은 김연아와 "'평소 못하다가 한 번 잘하는 것보다 평소에 잘하는 게 낫다'라는 주제로 대화를 자주 한다. 특별한 이벤트로 평소의 부족함을 만회하려 하기보다 평상시의 꾸준한 사랑이 더 중요하고 그런 가치관이 아내와도 잘 맞는다. 꾸준히 변함없이 같은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라며 결혼 선배로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이와 함께 고우림은 김연아의 입맛을 한 번에 사로잡은 감자전과 비빔국수는 물론 고기 잘 굽는 비법 등 즉석에서 요리 시범을 보이며 애정 꿀팁에 이어 요리 꿀팁까지 아낌없이 나눴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포레스텔라가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 비하인드를 전하며 스튜디오 출연진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강형호는 "두 사람의 비밀 연애를 제일 먼저 안 사람이 바로 나"라고 운을 뗀 뒤 "어느 날 우림이가 자신의 핸드폰 바탕화면을 보라는 듯 톡톡 하더라. 핸드폰 바탕화면에 두 사람의 손이 포개진 사진을 보고 비밀 연애를 알게 됐다"라며 고우림의 귀여운 자랑을 폭로한다.배두훈 또한 "우리는 막내의 비밀을 끝까지 지켰지만 우림이가 (연아와의 비밀 연애를) 이야기하고 다녔다"라며 비밀 연애 중에도 사랑을 숨기지 못한 고우림을 지적해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