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로 KBS 50주년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 종영한 지 보름을 맞았다. 종영 이후에도 감독간의 불화논란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드라마다. 주요 주연들도 드라마에 대해 …
권나라가 언젠가 결혼하게 되면 신동엽이 사회를 봐줬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신나는 나라를 위하여!'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권나라는 가져온 꿀을 선물로 줬다. 그는 "저 이거 너무 약소하지만, 그냥 선물로 챙겨왔다. 항상 술 드시지 않나. 위에 꿀이 되게 좋다고 하더라. 아침마다 술 드시고 해장하실 때"라고 말했다. 이어 "편지도 썼다. 초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신동엽은 권나라의 편지를 본 뒤 "다음부터는 글씨를 크게 써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나라는 "선배님 저는 감동 받으신 줄 알고 울컥하려고 했는데"라고 했다.촬영 당일 생일을 맞은 권나라를 위해 생일 케이크를 준비한 '짠한형 신동엽' 측이다. 권나라는 "오늘 기분이 너무 좋더라. 저 처음 부는 케이크다. 오늘 처음으로. 어제 12시 되면 가족들이 땡하고 나면 케이크 해줄 줄 알았는데 다 주무시더라"고 설명했다.신동엽은 "예전에 걸그룹으로 활동할 때 그때 플레디스였지?"라고 물었다. 권나라는 "플레디스 대표님 결혼식 사회 보셨잖아요. 저 그때 있었어요. 저는 사실 그때 선배님을 처음 뵀다. 저희가 다 같이 인사를 드리러 갔다"라고 답했다.권나라는 "너무 멋있어서 그때 '너무 멋있으시다', '너무 젠틀하시고 멋있으시다'라고 생각했다. 그때 보고 나도 나중에 내가 언젠가 결혼하게 된다면 선배님이 사회를 봐주셨으면 너무 좋겠다"라고 말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말도 많고 탈도 많은 드라마다. tvN '눈물의 여왕'이 높아지는 시청률만큼 잡음도 끊이지 않고 있다. 편성 이슈부터 배우의 사생활 유출까지 논란도 가지각색이다. 캐스팅부터 편성까지 갈팡질팡이었던 '눈물의 여왕'은 베일을 벗은 뒤에도 좀처럼 조용할 날이 없다. 인기 드라마가 짊어져야 할 리스크라기에도 정도나 지나치다. 가장 최근에는 남자 주인공인 김수현의 열애설이 화두로 떠올랐다. 배우 김새론이 김수현(백현우 역), 김지원(홍해인 역)의 키스 엔딩으로 끝난 '눈물의 여왕' 5회 방송 이후 새벽에 돌연 김수현과의 사진을 올리면서다.사진은 빠르게 삭제됐지만, 김새론과 김수현과 함께 볼을 맞대고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사진은 온라인상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다. 일반적인 투샷이라기엔 너무나도 다정해보이는 탓에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의혹까지 일었다. 이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현재 김수현 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린다"며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 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러나 소속사의 입장을 잘 들여다보면, 애매모호한 말들 투성이다. '현재' 열애설은 사실무근, 과거 촬영된 것으로 '보여', 의도
배우 김고은이 파격 변신을 선보였다. 김고은은 지난 23일 서울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파묘' 무대인사에 참석했다.이날 김고은은 검은색 니트에 청바지를 매치해 캐주얼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최근 앞머리를 내리고 샤기컷으로 헤어스타일 변화까지 줘 이목을 끌었다. 김고은이 입은 풀오버는 후드가 달린 디자인으로 명품 C사 제품이다. 가격은 714만원이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는 25일오전 12시 기준 개봉 5주차 주말 61만 7945명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1020만 8952명을 달성, 2024년 첫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이에 김고은은 “ '파묘'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하루하루 너무 행복하게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윤태영이 SBS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불참한다.25일 드라마 홍보사 측은 오는 27일 진행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윤태영이 참석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홍보사 측이 보낸 메일에 따르면 "참석 예정이었던 윤태영 배우가 불가피한 스케줄로 인하여 불참하게 됐다"고 한다. 본래 참석하려 했으나 갑작스럽게 금일 오전 불참을 알렸다는 것.윤태영의 소속사 SM C&C 측은 "자세한 내막을 설명해 드릴 수 없다. 차기작이나 예능 출연 등 촬영 스케줄은 아니다. 윤태영의 매니저도 무슨 스케줄인지 모른다. 전달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보통 아티스트가 갑자기 불참하는 경우는 코로나19 확진이나 상을 당한 경우를 제외하곤 거의 없다. 더군다나 제작발표회 일정은 오래전 픽스된 상태다. 참석하겠다고 했다가 2일 전에 제대로 된 설명도 없이 불참하는 경우는 보기 드물다.윤태영의 불참으로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는 오준혁 감독,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이정신만 참석한다. 윤태영은 선약(先約)의 중요성을 잊은듯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영화 '파묘'를 통해 1000만 배우가 된 김고은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김고은은 25일 "모두들.. 너무 고맙습니다.. 정말 더 열심히 잘 살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고은의 모습이 담겼다.김고은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에서는 휴대 전화를 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김고은은 '파묘' 1000만 관객 돌파 축하를 위해 마련된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고은은 지난달 22일 개봉한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에 출연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앞서 24일 배급사 (주)쇼박스에 따르면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개봉 32일째에 이 같은 성적을 달성했다. '파묘'는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7일째 300만, 9일째 400만, 10일째 500만, 11일째 600만, 16일째 700만, 18일째 800만, 24일째 900만 돌파에 이어 32일째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하루 빠른 속도이자 '범죄도시 3'와 타이기록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불공정 음원 수수료 책정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카카오엔터는 2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수년간 국내외 다수의 파트너사들과 협의해 엄격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음반 및 콘텐츠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특정 파트너사에 그 어떤 불공정한 혜택도 제공한 바 없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파트너사들과 음반 및 콘텐츠 계약을 체결함에 있어 적용하는 유통수수료율은 당사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상대방에게 제공하는 선급금투자 여부, 계약기간, 상계율, 유통 대상 타이틀의 밸류에이션 등 여러 조건을 고려해 상대방과 협의해 결정한다"고 전했다.또 "카카오 계열사 여부는 유통 수수료율 산정을 위한 고려 기준이 전혀 아니다. 모든 계약은 비밀 유지 의무에 따라 계약 당사자 외에는 세부 사항을 알 수 없고 이를 공개하는 것 또한 계약에 위배되므로, 상세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빅플래닛메이드는 지난 1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차별적 유통수수료 부과 정확 관련 증언을 확보했다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이와 관련, 빅플래닛메이드는 "당사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투명하고 면밀한 조사를 통해 모든 진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고 알렸다.더불어 "향후 당사가 추가로 확보하는 자료들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하고 성실하게 조사에 응해 진실을 밝히는 동시에 선량한 중소기획사들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차별적 유통수수료 부과, 선별적 계약 변경 등으로 인해 피해입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이하 카카오엔터 입장
데뷔 연차는 오래됐지만,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와는 벽을 두고 본업에만 충실했던 이들이 달라졌다. 대중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어렵지만 낯선 분야에 도전해 화제를 끌고 있다.고현정이 지난 24일 데뷔 35년 만에 처음으로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25일 오후 3시 기준 팔로워 7만3000명을 넘기며 큰 파급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1989년 미스코리아로 대중 앞에 모습을 나타냈고, 1990년 KBS2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로 작품 활동하기 시작했다.고현정은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기 두 달 전부터 대중과의 소통에 대해 갈증을 나타냈다. 그는 1월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밝고 솔직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새로운 매력을 어필했다. 정재형과의 유튜브는 고현정이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 이후 20년 만의 예능 나들이었던 것. 이 또한 대단한 변화였다.고현정은 정재형과 대화를 나누며 과거 건강 검진받지 못할 정도로 몸이 아팠었다고 털어놨다. 아프기 전에는 타인과의 연락과 만남을 꺼렸는데, 아픈 후부터는 적극적으로 약속에 응하고 있다며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자신의 신비주의 이미지가 의도치 않다고도 이야기했다. 정재형은 그런 고현정을 향해 이제부터라도 유튜브를 개설하는 등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는 것을 권했다. 고현정은 정재형에게 "내가 유튜브를 하면 출연해줄 거냐?"고 농담을 던지며 소통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했다.그간 고현정의 이미지는 묵직하고 근엄했다. 대체로 2~3년 주기로 작품 활동 하는 것 외 예능 출연도 거의 하지 않았을 터. 신비주의 이미지를 고수해온 것이 아니냐는 누리꾼의 의견이 대다수였
갑자기 웬 날벼락인가. 가수 아이유가 배우 김새론이 쏘아올린 배우 김수현과의 열애설 이슈에 뜬금 없이 재소환됐다.지난 24일 새벽 김새론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배우 김수현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은 3분 만에 삭제됐지만, 김수현의 표정 등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결국 열애설로까지 번졌다.이에 대해 일부 대중은 아이유와 과거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의 사진을 재소환시켰다. 아이유는 지난 2012년 자신의 SNS에 은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한 뒤 빠르게 삭제한 바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번 김새론의 행동과 아이유가 한 행동이 흡사하다며 12년 전의 해묵은 해프닝을 다시 재소환하며 논란을 들췄다. 일부 매체 역시 마찬가지였다. 김새론의 이슈와 관련 아이유와 은혁의 사례를 연관시키며 불필요한 억지 논란을 만들었다. 이에 많은 팬과 대중은 눈살을 찌푸렸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은 김새론이 왜 깊은 새벽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셀프 열애설을 만들었는지, 그 이면에 의도를 가졌는지가 중요한 이슈다. 이슈를 벗어난 과거 소환은 불필요한 논란을 만들며 대중을 피로하게 만들기만 할 뿐이다. 한편, 김새론이 스스로 쏘아올린 열애설 관련 김수현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법적대응도 예고했다. 김수현 측은 "해당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고 있는 상태로 당사는 배우의 인격과
그룹 엠블랙의 리더이자 리드보컬인 양승호가 Leni.M(승호)로 활동명을 변경한 데 대해 "인공지능인 '챗GPT'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다.지난 22일 첫 싱글 '잃어버린것들'(Lost things)을 발매하며 솔로로 데뷔한 승호가 Leni.M라는 이름으로 활동명을 변경한 이유를 밝혔다. Leni.M는 챗GPT 4.0의 이름 제안 결과로 나온 'Leni'에, 양승호 본인이 직접 'M'을 붙여 만든 이름이라고. 그는 "독일어로 '맹목적인 믿음'과 '순수함'을 의미하는 Leni에, 내 커리어의 전부인 엠블랙의 'M'을 붙여 팬들에 대한 애정과 그간의 경험들을 자신의 일부로 간직하려는 진심을 담았다"고 밝혔다.더욱이 영문 'M'은 'A'자 두 개가 붙어 있는 형태로(A+A) 혼자가 아닌 함께임을 의미해, 그를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A+(엠블랙 공식 팬덤명)과 양승호가 늘 함께 붙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처럼 챗GPT를 활용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안기는 활동명을 정한 승호의 행보는 인공지능이 음악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이처럼 AI가 지어준 이름을 바탕으로 솔로로 데뷔한 승호는 음악뿐만 아니라 연기, 무용, 피아노 등 다방면의 재능을 발휘하며 예술적인 아티스트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M.R.P. 엔터테인먼트와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의 'Music in Motion project(보는음악 프로젝트)'를 통해 솔로 뮤지션 아티스트로 새롭게 컴백, 22일 첫 싱글 '잃어버린것들'(Lost things)을 발매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제대로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승호의 첫 싱글 '잃어버린것들'(Lost things)은 현대 사회에서 무감각
배우 혜리가 화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혜리는 25일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스태프에게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 촬영을 위해 콘셉트에 맞는 스타일링을 완성하기 직전인 모습이 돋보인다.이어진 사진 속에는 장난기 가득한 혜리의 모습이 담겼다. 혜리는 의자를 손에 짚고 입술을 쭉 내밀고 있다. 또한 벽에 기대거나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 나른한 매력을 자랑했다. 또 다른 사진 속 혜리는 앞선 사진 속과 180도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최근 혜리는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은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재밌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소희는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 저도 재미있다"라고 받아쳤다.이후 류준열, 한소희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올 초부터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게 됐다는 것. 소속사 측은 류준열은 혜리와 결별 이후 한소희를 알게 되었고 최근 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소속사 측은 "배우의 최소한의 인격권 보호를 위해 개인적인 사생활을 낱낱이 밝히고 증명하라는 요청에는 일일이 입장을 드리지 않을 것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배우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들에 대해 허위 사실에 대한 명예 훼손, 모욕과 인격권 침해에 대해 법적 대리인을 통해 강력한 대응을 할 것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에 "구질하고 구차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가만히 있으면 되었을 걸 제가 환승을 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저
신인 그룹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데뷔 쇼케이스에서 성의 없는 동어 반복 답변으로 빈축을 샀다.아일릿은 25일 오후 4시 서울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1집 'SUPER REAL ME'(슈퍼 리얼 미)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아일릿은 빌리프랩이 만든 첫 번째 걸그룹으로 2023년 6월부터 약 3개월간 방영된 JTBC 서바이벌 '알 유 넥스트?'(R U NEXT?)를 통해 탄생했다. 이후 하이브 수장인 방시혁 의장의 프로듀싱을 통해 약 6개월 만에 데뷔하게 됐다. 이날 아일릿은 오랜 시간 준비하고 데뷔한 것과 관련 "아일릿 멤버가 되고난 후 매일매일이 감사했다.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모든 걸 보여주겠다. 오늘만을 기다리면서 열심히 준비했다. 드디어 데뷔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Magnetic'(마그네틱)은 좋아하는 상대방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마음을 자석에 비유한 곡. '슈퍼 이끌림'이라는 가사로 풀어낸 아일릿의 재치를 엿볼 수 있다. 이 곡은 플러그엔비(Pluggnb)와 하우스(House)가 섞인 댄스 장르로, 아름다운 아르페지오 신스와 다이내믹한 베이스로 강렬한 리듬감을 선사한다.아일릿은 타이틀곡에 대해 "방시혁 프로듀서님이 직접 작곡에 참여해주셨다"며 "10대 프로듀서도 함께 작업해 주셨다"고 했다. 아일릿은 '방시혁 프로듀서와 10대 프로듀서가 어떤 방식으로 작업을 했느냐'는 질문에는 "답변드리기 어려울 것 같다"면서도 "방시혁 프로듀서와 팀 색깔을 생각해서 같이 작업해 주신 걸로 알고 있다"고 짧게 답했다.이어 "방시혁 프로듀
빙모을 당한 가수 류필립이 감사 인사와 함께 애틋한 심정을 밝혔다.류필립은 25일 "사랑하는 장모님과의 마지막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소중한 시간 내주시어 먼 길부터 와주시고 가족 같은 마음으로 장모님의 이별을 진심으로 위로해주시고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이 감사한 마음을 글로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류필립은 "많은 힘과 위로가 되었고 조문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잘 모시게 되었습니다. 이 은혜를 절대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앞서 22일 류필립은 "저의 장모님 故 장무식 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황망 중에 있어 직접 연락드리지 못함을 넓은 마음으로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가시는 길 깊은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알렸다.류필립은 어덜트 K팝 그룹 K4 활동 차 일본에서 체류 중이었으나 장모상 소식을 듣고 23일 급히 귀국했다. 류필립은 2018년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미나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유튜 채널 '필미커플'을 운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이채민과 류다인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25일 이채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채민과 류다인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이채민과 류다인은 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호흡을 맞췄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두 사람의 목격담이 등장하기도. 이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이채민은 2021년 드라마 '하이클래스'로 데뷔,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일타 스캔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KBS2 '뮤직뱅크' MC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라키'에도 출연을 확정했다.류다인은 2020년 드라마 '18 어게인'으로 데뷔했다. '일타 스캔들', 지난달 2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 출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그룹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방시혁 프로듀서의 조언을 밝혔다.아일릿은 25일 오후 4시 서울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1집 'SUPER REAL ME'(슈퍼 리얼 미)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날 아일릿은 "방시혁 프로듀서님이 직접 작곡에 참여해주셨다"며 "10대 프로듀서도 함께 작업해 주셨다"고 했다. 아일릿은 10대 프로듀서가 어떤 방식으로 작업을 했느냐는 질문에는 "답변드리기 어려울 것 같다"면서도 "방시혁 프로듀서와 팀 색깔을 생각해서 같이 작업해 주신 걸로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방시혁 프로듀서님께서 책임감을 가지고 음악에 임하라고 조언을 해주셨고 연습 영상 모니터링을 꼼꼼히 보시고 피드백 주셨다"고 말했다. 아일릿은 포인트 안무 마그네틱 댄스의 일부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일릿은 "멤버들이 모여서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드리자고 했고, 많은 분들께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드리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아일릿은 빌리프랩이 만든 첫 번째 걸그룹으로 2023년 6월부터 약 3개월간 방영된 JTBC 서바이벌 '알 유 넥스트?'(R U NEXT?)를 통해 탄생했다. 이후 하이브 수장인 방시혁 의장의 프로듀싱을 통해 약 6개월 만에 데뷔하게 됐다. 타이틀곡 'Magnetic'(마그네틱)은 좋아하는 상대방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마음을 자석에 비유한 곡. '슈퍼 이끌림'이라는 가사로 풀어낸 아일릿의 재치를 엿볼 수 있다. 이 곡은 플러그엔비(Pluggnb)와 하우스(House)가 섞인 댄스 장르로, 아름다운 아르페지오 신스와 다이내믹한 베이스로 강렬한
'7인의 부활'이 게임판을 리셋하고 돌아온 악인들의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25일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측은 대해진 '악'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역)를 향한 새로운 단죄자의 복수, 끝없는 욕망 속 악인들의 변화가 휘몰아치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시즌 2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와 '악'의 공동체가 무너지는 방식,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역)이 맞이할 변화는 무엇일지 주목된다.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여전히 거짓으로 뒤덮인 세상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국민 영웅 이휘소가 된 매튜 리와 연쇄살인 용의자 심준석이 된 민도혁. 달라진 신분과 관계 구도는 새로운 판에서 벌어질 데스게임을 짐작게 한다. 이어진 영상 속 티키타카 로비에 제 발로 들어서는 민도혁의 위풍당당한 모습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지명수배자였던 그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가짜를 잡기 위해 가짜가 되어 돌아왔다'라는 문구는 '거대 악' 매튜 리를 처단하기 위해 민도혁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루카에 대한 모든 정보가 담겨있는 진짜 이휘소(민영기 역)의 USB를 통해 매서운 반격을 준비하는 민도혁과 강기탁(윤태영 역). "그동안 이휘소 영웅 놀이가 아주 재밌었길 바랄게"라는 민도혁의 선전포고는 짜릿한 복수전을